역대 올림픽 역사상 말도 많은 2020 도쿄올림픽.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이후로 다시금 금메달을 딸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평소에 야구를 즐겨보지 않는 나 같은 사람들도 올림픽에서 야구를 할 때는 보는 경향이 있는 듯.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09.gif)
야구의 룰이라던가 대진에 관한 것을 완벽히 모르는 나로서 갑자기 많은 질문이 생겨버렸는데
지난 경기였던 이스라엘전은 11-1 콜드게임으로 마무리하였는데 이건 엄밀히 마무리? 가 아닌 거라고???.
B조 3위 2위?? 한 조에서 2팀 또는 1팀만 올라오는 게 아니었던가?
경기 일정이 복잡한 듯? 그래서 폭풍 검색을 해보았는데.
이번에 도입된 녹아웃 시스템은 승자는 올라가고
탈락된 패자들이 부활전을 통해 다시 올라오는 형식.
아무튼 한 번 졌다고 해서 바로 탈락은 아닌 셈이다.
'경기에서 진 팀' ... 이라도 부활전을 통해 올라가면 메달을 딸 수 있는 그런 중복? 경기가 많다.
원래 야구가 이런 식인가?
현재 3번에서 이스라엘에 승리한 한국은 오는 8월4일 미국에 이긴 일본과 준결승을 앞두고 있다.
일본에 승리하면 은메달 확보와 결승 진출이다.
하지만 일본에 패한다 하더라도 '8' 에서 미국과 경기를 치뤄서 승리한다면
또 결승 진출이 가능하게 된다.
..만일 '8'에서도 패하면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현 상황에서 간단히 앞으로의 경기 승패에 따른 메달을 요약하자면
승 승 - 금메달
승 패 - 은메달
패 승 승 - 금메달
패 승 패 - 은메달
패 패 승 - 동메달
패 패 패 - 메달 없음
현재 위치까지 올라왔는데 여기서 3번을 연달아 패하면 아무것도 없는 것인데
이런 일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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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다가오는 야구 한일전이 굉장히 기대된다.
퇴근하고 집에서나 밖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보기에 그 시간이 딱 좋다.
8월 4일 (목요일) 저녁 7시.
술집이나 치킨집가서 한잔 하면서 보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도 잠시..
예전 같으면 번화가와 길거리에 사람들로 북적일 텐데. 요즘에는 공원도 다 막아버렸다.
코로나지만 사람들이 밖에서 어떤 방식으로 모일 것인가 궁금하기도 하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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