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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무리한 운동을 하여서 그런지 아침부터 굉장한 피로감과 함께 출근을..
매일같이 들리는 GS25에는 삼각김밥부터 각종 음료의 재고가 조금 비어있는 편이다 늘..
뭘 마셔야 할지 고민하며 둘러보는 중에 허쉬..초콜릿 인데 '단백질' 이 붙어있네.. (죄다 단백질..함유)
기억을 더듬어보니 내가 성인이 된 이후부터 초콜릿 우유가 가져다주는 장점을 심심치 않게 들은 적이 있다.
운동 직후 단백질을 먹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빡센 운동 후에 손상된 근육 손실에 도움이 된다고 하며
이후 근육 형성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운동이 끝난 지 30분 이내에 보충을 위해 단백질 섭취는 피로 해소와 근육의 합성을 도와준다고 한다.
꼭.. 30분이어야 하는 건 왜인지? 까지는 알아보려고 해도 조금 어려운 듯..
운동 후의 우유보다는 굳이 마신다면 하루를 마치고 취침 전에 섭취하거나 시리얼과 함께 먹는다.
여차여차 검색한 결과 약 240mL의 초콜릿 우유에는 단백질이 8g이 들어있으며 열량은 160kcal 정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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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의 크기는 별 차이가 없지만 초록색 포인트가 프로틴이랑 무슨 연관이 있는 걸까?
(갑자기 MP COMBAT 느낌이???)
허쉬는 오랫동안 사람들이 애용한 음료인데 패키지가 너무 허접.. 한 것 같다.
그렇다고 단백질 함량이 타제품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 또한 아니라서
8g 이라고? 한 25g은 들어있었으면 좋겠는데.. 부족한 듯
몸에 좋다고 하는 건 사고 나서 꼭 영양성분을 살펴본다.
잘은 모르지만 성분들의 % 게이지가 높은 것에 있어서는 알 수 없는 만족을 한다.
저지방 1%..
맛은.. 역시나 프로틴 특유의 떫은맛이 섞인 허쉬 초콜릿
집중하지 않고 마시면 일반 허쉬초콜릿과 그다지 차이는 없었다.
당도가 조금 낮은듯하기도 하고 기분 탓일 수도 있겠다.
아무튼 허쉬프로틴을 마시고서 점심 식사시간 전까지! 오전 업무에 도움이 된 것 같다.
각 음료들의 자매제품에 프로틴 시리즈들이 급 출시됨에 있어서
언젠가는 편의점에서도 쥐도 새도 모르게 그 자취를 감추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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