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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한강나들이 - 한강철교, 여의도

by 마도로스 리 2020.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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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머리도 식힐 겸 한강을 찾아갔다.


한강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살지 않는 본인이지만

그만큼 한강이란 메리트가 있는 곳이 아니겠는가..


오늘은 바람이 안불었다면 굉장히 좋은 날씨 였음에 틀림없다.

하지만 바람이 너무 불다보니 

추웠다..

근데 티비에서는 연예인들이 한강에 꽤나 가던데 

내가 가는 날에는 없다.

ㅋㅋ 언제 날이라도 잡고 녹화를 하는건지.





사진으로는 담기지 않은 많은 인파들.

많은 인파들 중 일부는 한강에서 라면도 먹고

 (비싸고 추운데 면발 뿔어터지는데 대체 왜 먹는지..는 

해보지 않았다던가 했다던가를 떠나 적어도 익숙함이 설레임을 지배하지 못하니..

여타 낭만에 지배된다는 증거겠지?)


아무튼 ...  바람이 너무 부는 관계로 적당히 둘러보고 

떠날 채비를...







오래간만에 보는 한강철교를 끝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서울에 가까이 살면서도

한강철교 및 여의도 근방을 보면

항상 새로운 감회가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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