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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Food/배달

도노파스타&피자! 평촌 스마트스퀘어 맛집

by 마도로스 리 2020.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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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노파스타 & 피자

'이태리에서 직수입한 화덕으로 구운 화덕피자와, 건면과 생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파스타집'


 

비가 내리는 날에는 파전이 당기기 마련이지만
이상하게 오늘은 피자랑 마스타에 끌린다.

평소에 가끔 스마트스퀘어에 갈 일이 있으면
도노 파스타&피자 매장에 들려서 먹곤 했었는데
배달도 시행 하게 됐나 보다.

밖에 나가기 귀찮기도 해서 주문을 하려는데
대기시간이 75분...!!!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았기에 그냥 주문을 진행.

 

 


 

 

한 1시간 정도 후에 도착한 피자와 파스타.
주문한 메뉴는
봉골레파스타, 베이컨 버섯 피자

파스타는 면 양을 추가하였다. (3,000원)
추가금액이 좀 쎈게 아닌가 싶기도 하는 생각이 든다.

 

 

 

 

열자마자 베이컨 버섯 피자에서 올라오는 향이 아주 좋다.
피자는 얇은 편이고 토핑이 아주 잘 되어 있다.

 

 

 

 

 

봉골레 파스타는 무조건 도노 파스타&피자에서 먹는 게 맛있다.
본고장에서 먹어 보지는 않았지만
여기서 먹는 봉골레가 가장 비슷하다고
주변 지인들도 하나같이 말을 하였다.

 

 

 

 

피자를 한 조각 떼어 내고

 

 

 

 

바지락을 하나 하나 다 걸러 낸다.
도노 파스타&피자 봉골레 파스타는
바지락과 마늘이 들어 있는데
바지락이 신선한 만큼 양에 있어서는 살짝 아쉽기도 하다.

 

 

 

 

별도로 냉장고에서 꺼낸
청양고추와 피클, 핫소스, 파마산 치즈

요즘 들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건지 쌓인 건지
매운 걸 자꾸 찾게 된다.

 

 

 

 

봉골레 한 접시 나름 예쁘게 담아 놓고

 

 

 

 

맛은 하나도 안 맵다.
주변에 파스타 좀 먹어 본 사람들에 의하면
봉골레가 맵지 않은 게 정상이라고 한다.

사실 파스타를 잘 아는 편은 아니지만 어떤 매장들은
그저 맵게만 만들어서 파는 곳도 있었기에
그래서 대체 봉골레 맛이 뭐지?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다.

 

 

 

 

 

베이컨 버섯 피자가 굉장히 맛있다.
사실 핫소스, 치즈가루를 꺼낸 줄도 모르고
본연의 맛에 빠져 들었지만
연속으로 3조각 정도 먹었을 때에는
조금 느끼해서 결국 핫소스가 필요하게 되었다.

 

 

 

 

가끔 옛 생각이 나면 치즈산을 듬뿍 쌓아서 먹어 보기도 한다.

예전에 어떤 피자집은 맛이 별로 없어서 항상 치즈맛으로 먹기도 하였으나

요즘은 체인점들도 많고 피자맛도 다들 훌륭하다.

 

 

 

 

바지락 3개를 끼워 먹으니 그제야 바지락 풍미를 느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도노 파스타&피자는 기본에 충실한 맛을 내는 곳임에 틀림이 없다.

다음에는 매장에 가서 먹어보지 않은 메뉴를 주문해봐야겠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746 금강스마트빌딩 208호

영업시간 매일 12:00 ~ 20:30

연중무휴

http://donopasta.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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